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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0년차트 - 출처 : 네이버_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미친 듯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차트에 보는 거와 같이 10년 동안 1260원도 못 뚫었었는데

지금의 환율은 1340원을 돌파했습니다.

 

환율 1340원은 2009년 4월 금융위기 당시 환율이며

13년 4개월 만에 1340원이라는 환율이 깨졌습니다.

 

그 당시 리만브라더스 사태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 금융위기를 가져왔으며

미국의 국내 총생산이 4분기 연속 하락을 하며 경기가 침체되기 시작했고,

미국의 대형 대부업체들이 연이어 파산을 시작으로

일본, 프랑스, 영국 등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 경제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세계 경제위기 때보다 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미쳐 날뛰고 있지만 미국은 그래도 반도체 지원법이나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을

실행하면서 핵심적은 세계 공장들을 끌어들이면서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반면 공장들을 뺏기고 있는 중국 입장에서는 경기침체를 피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렵도 천연가스 가격이 1년간 10배나 오르면서 물가지수가 엄청 상승을 하고 있고,

독일 경우 이번 8월의 물가지수는 예상치보다 8.8배 뛰면서 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여름이 끝나가고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천연가스의 물가가 잡히지 않는다면 

유럽의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질 것 같습니다.

 

달러의 주체인 미국의 독주체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국가들의 

피해 호소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에서도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9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가 75bp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환율이 1400원까지 돌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환전을 못해서 미국 주식에는 당분간 투자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의 자산 대부분이 환율 기반인데 관망 좀 하다가 1300원 후반 오면 어느 정도

정리해서 포트폴리오를 재 구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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