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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상황 _ 8월22일

8월 22일 나스닥 , 다우 그리고 S&P500지수에 상장되어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환율은 13년 만에 1340원을 깨면서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차트 _ 출처 : 바이낸스

비트코인도 하락장에 들어섰고 최근에 상승하는가 했는데

다시 떨어지고 있습니다.

 

금리 75bp 상승 가능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에서 빠지는 경향이 있다 보니

전체적인 시장에서 현금 흐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하락장 상황에서 1달러를 페깅 하는 스테이블 코인을 스테이킹 해서 이자를 얻고 있는 게 유행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에서 안전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USDC와 BUSD입니다.

 

5월에 루나의 스테이블 코인인 UST가 페깅을 못하고 부서지면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안 좋은 인식 증가와 함께

트론의 스테이블 코인인 USDD 역시 문제가 많습니다.

 

사실상 알고리즘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블 코인은 현재까지 성공적인 사례가 없습니다.

그나마 가장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던 루나마저 시가총액 10위에서 상장폐지가 될 만큼 

스테이블 코인은 현재로서는 실패한 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테더의 USDT는 발행한 금액 대비 현금 보유에 대한 의문이 계속 돌면서 페깅이 잘 안 이루지는 사건도 있었고

리스크 높은 고이율 채권, 단기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어 모든 사람이 돈을 요구할 때 돌려줄 수 있는

능력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엄청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USDC나 BUSD는 서클사에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은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 수량과 실제 보유한 달러가 거의 일치합니다.

 

즉 1대 1로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99.9%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USDC를 예치해서 이자를 받는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시장이 하락장인 만큼 다양한 거래소에서 USDC 스테이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BYBIT(바이비트)

BYBIT에서 USDC를 스테이킹 할시 연이율 5.5% 이자가 주어집니다.

BYBIT는 거래소 중 바이낸스 다음으로 2등이며

하루 거래량이 코스피보다 크기 때문에 BYBIT(바이 비트) 거래소에서 먹튀 하는 현상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코스피보다 많은 거래량이 왔다 갔다 하는 거래소인 만큼 수수료만 해도 엄청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면서 먹튀 할 가능성은 0%라고 생각합니다.

 

방법은 메인 사이트 들어가서 Earn 태그에서 Overview로 들어가면 USDC 칸을 클릭하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옆에 엄청난 이자율로 꼬시는 항목이 있는데 하락장엔

변동이 없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하는 게 안전한 투자입니다. 

 

변동성을 가진 코인으로 스테이킹은 하락장에서 손해만 가져올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바이비트 USDC스테이킹의 장점은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구조로 예치 후 락이 안 걸린다는 것입니다.

최소 스테이킹금액은 20달러 최대는 20만 달러입니다.

현재 스테이킹된 달러는 총 81,683,431.7 달러로 엄청난 금액이 들어가 있습니다.

MEXC 거래소

MEXC Global 거래소에서도 USDC 스테이킹으로 4.56% 연간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 보다 연 수익률은 1% 정도 낮지만

MEXC 거래소의 장점은 스테이킹 금액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겁니다.

 

돈이 많은 고래들은 바이비트에 20만 달러를 넣어두고 추가로 MEXC에서 무제한으로 넣어서 

이자를 받으면서 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개미들은 바이비트가 더 큰 거래소이고 안전하기 때문에 USDC 스테이킹할거면

바이비트에서 진행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MEXC거래소 스테이킹은 1일 락이 걸리지만 1일은 거의 리스크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매일 이자가 계산되어 들어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팍스 USDC 자유 입출금

고팍스에서는 USDC 자유 입출금 스테이킹을 연이율 5%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자는 매일 아침에 제공되는 형식입니다.

최소 입금 수량은 1 USDC부터 시작 가능합니다.

 

고팍스에서는 자유입출금뿐만 아니라 USDC 고정형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고팍스-USDC 고정형상품

현재 125차 진행 중이며 연이율 최소 6 ~ 8%를 제공합니다.

단점이라고는 예치하면 한 달은 묶입니다.

 

하지만 안전한 스테이블 코인인 만큼 한 달 적금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로 가장 많이 USDC를 입금한 3명에게 30,000달러를 지급합니다.

 

조건

이벤트에 참가하시려면 최소 10만 USDC를 입금을 해야 하며

1등에게는 20,000 USDC를 제공하며 현재 환율 고려서 2690만 원 상당의 금액입니다.

 

많은 고래들이 참여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1000달러 이하는 연 6% 제공이고

1000달러 초과 ~ 10000달러 미만은 7% 제공,

10000달러 초과는 8% 이자를 제공하는 만큼

 

괜찮은 상품이라고 생각 듭니다.

 

일요일에 모집 마감으로 끝난 이벤트지만, 126차도 준비되어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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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LUNA 사태로 인하여 DeFi시스템의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규제가 더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 Terra(UST)의 붕괴에 따른 변화

Terra-LUNA 알코리즘 스테이블 코인은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Terra (UST)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의 대표적인 주자로 LUNA라는 토큰과 연동되며 차익거래를 통한 달러와 1대 1 페깅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같은 값어치를 가지고 있어 안전하다는 믿음이 LUNA사태에 의하여 충격을 가져다 줬습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에서 시작된 DeFi 시스템의 리스크는 Tether(USDT), UST를 담보로 하는 타 생태계 플랫폼 더 나아가 DeFi의 불신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사태를 기점으로 미국 정부에서도 LUNA코인을 언급하며 스테이블 코인의 규제를 앞당기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Tether(USDT)의 리스크와 붕괴 가능성은?

Tether(USDT)는 스테이블 코인 중 시가총액 1위인 법정화폐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1달러를 지불하면 1 USDT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USDT는 실제 법정화폐인 1달러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보다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5월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약 95조 원으로 중소형 은행과 맞먹는 시가총액 수준입니다.

하지만, Tether(USDT)는 상장 당시부터 담보 자산 금액이 USDT발행 금액보다 적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2021년 5월에 자산내역을 공개는 하였으나 회사채보다 리스크가 큰 기업의 어음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총자산의 6%밖에 안되었습니다. 현재는 미국채 비중을 늘리고 기업의 어음을 축소하여 미국채 비중을 가장 많이 변경하였지만 어떤 기업의 어음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Terra-LUNA 사태로 인하여 USDT의 붕괴로 까지 번지며, 일주일 간 시가총액이 10% 급락하였으며 순간 1달러의 페깅이 무너지고 0.93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만약 대규모 자금이 유출되는 상황에서 유동화할 수 있는 자산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페깅은 깨질 것이며, UST처럼 복구가 안 되는 상황의 발생과 함께 DeFi 시장을 넘어서 금융 리스크로 확대될 것입니다.

 

Tether(USDT)가 몰락할 수 있는 리스크는 첫 번째, 채권을 구입한 시점의 금리보다 현재 금리가 현저히 높을 때 액면가 기준 손실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기업 어음 중 신용등급이 낮아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한 기업의 어음의 비중이 높을 시 회사 부도가 발생하면 유동화할 수 있는 준비금에 손실이 발생합니다. 만약, 2가지 리스크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자산 유동화가 어려워 뱅크런 발생 시 달러를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스템이 붕괴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향후 담보자산의 세부 내역 결과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5/19일 뉴욕 법인에서 Tether의 담보 세부내역 정보 비공개 신청을 기각하면서 공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 규제 친화적 USDC 스테이블 코인은?

LUNA사태 이후 Tether의 스테이블 코인 및 대다수의 코인들이 하락장을 겪는 와중에 홀로 상승한 스테이블 코인이 바로 USDC입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 붕괴 및 Tether의 법정 화폐 스테이블 코인도 의혹으로 기존의 스테이블 코인보다 자금이 안전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USDC로 이동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USDC는 CBDC도입 이전에 과도기적 성격의 스테이블 코인으로서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해석이 되면서 LUNA 사태 시점 일주일 동안 시가총액은 7.2%나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왜 USDC는 규제 친화적인 스테이블 코인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USDC는 나스닥에 상장되어있는 코인베이스와 Circle 기업의 합작 프로젝트로 Tether(USDT)와 마찬가지로 법정 화폐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하지만 Tether보다 안전하고 투명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USDC는 상장 이후 현재까지 매월 감사보고서를 공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달러와 미국 국채로 통일하는 등 규제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로 2018년 출시 이후 3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며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 2위 자리까지 올라왔습니다.

 

USDC는 LUNA(UST)와 마찬가지로 스왑, 스테이킹, 이자 농사 등 De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일 스테이킹의 경우 APY기준 5~7% 수준으로 다른 DeFi시스템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하락장에서는 대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가 발행 디지털 화폐인 CBDC가 아니기에 100% 안전한 투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UNA 사태를 겪고 더욱더 객관적으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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